이번 훈련은 특히 지진에 역점을 뒀다. 최근 한반도에 지진이 자주 발생해서다. 이에 따라 7일 오후 2시부터 시 전역에 지진경보를 발령하고 20분간 시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민방위 훈련처럼 도로변 주행 차량을 오후 2시부터 15분간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지진에 대비해 공공시설 내진성능 보강과 지잔가속도계측계 설치, 지진 관련 조례 제정 등 지진방재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7일 오후 2시에는 광진구 더 클래스 500에서는 초고층 건물 대형화제 발생에 대비한 현장훈련 등을 실시한다.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도시안전과(02-2133-80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