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업의 실적은 괜찮았다. 국내 담배 매출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1조895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담배시장점유율도 2011년 59%에서 2012년 62%로 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의 실적부진이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 인삼공사는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2012년 연간 매출액(8319억원)이 전년대비 11.5%, 영업이익(1331억원)은 전년대비 33.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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