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디아발 훈풍에 소부장株 강세

  • 등록 2024-10-15 오전 9:26:58

    수정 2024-10-15 오전 9:26:5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엔비디아발 훈풍에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가 강세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현재 미래반도체(254490)는 전 거래일보다 12.48%(2070원) 오른 1만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003160)는 7%대, 제주반도체(080220)와 테크윙(089030)은 3%대 상승 폭으로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3% 상승한 138.07달러에 마무리됐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전고점은 지난 6월18일 기록한 135.58달러다. 이번 분기부터 양산에 돌입하는 새로운 AI 반도체인 블랙웰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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