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고는 지난 1월 KT가 출시한 통신 상품으로 최저 3만원부터 최대 6만9000원까지 총 13개 구간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요고 시즌2는 요금제 모든 구간에 OTT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3만원대 요금제부터 OTT를 제공한다. 고객 만족이 높았던 요고의 ‘추가 데이터 제공’과 ‘KT 멤버십 VIP등급’과 같은 기존의 혜택들도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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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원대 ‘요고 69’와 ‘요고 61’ 요금제는 △티빙 베이직 △디즈니+ 스탠다드 △유튜브 프리미엄(선택 시 5000원 추가요금 발생) 증 원하는 OTT를 골라 24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고, 추가 콘텐츠 혜택으로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블라이스 중 1개를 24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고 69’ 상품은 △티빙 베이직 △디즈니+ 스탠다드 △유튜브 프리미엄 중 OTT를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총액결합할인’, ‘Y끼리무선결합’ 등 KT 유무선 결합할인 혜택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Y끼리무선결합을 이용할 경우 요금제 구간에 따라 최소 월 3300원부터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총액결합할인을 이용할 경우 요금제 구간에 따라 최대 월1만1000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이용하더라도 KT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4만원대 ‘요고 40’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면 KT멤버십 VIP 등급이 부여된다. ‘요고 55’ 이상부터는 VIP초이스 혜택 중 ‘영화 무료 예매권’ 혜택을 기존 1매에서 2매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2025년 6월 30일까지 제공)
8월 26일까지 가입한 ‘요고 시즌 1’ 고객도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에서 ‘요고 시즌 2’로 자유롭게 변경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 상무는 “요고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OTT같은 실질적 혜택들을 대폭 강화하여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고객의 불편한 점은 개선하고 ‘요고 시즌2’와 같이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