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펀딩, 월별 신규 취급액 200억원 돌파

누적대출액 2600억원…업계 최대
  • 등록 2018-02-19 오전 10:03:19

    수정 2018-02-19 오전 10:03:53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P2P대출업체 테라펀딩이 총 누적대출액 2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테라펀딩의 월별 신규 취급액은 지난 1월 기준 200억원을 넘어섰다. 총 누적액과 월간 신규 취급액 모두 업계 최대 수준이다.

지난 1월 서비스 가입자 수는 전달과 비교해 96.3% 증가했다. 누적 가입자 수는 19만명에 이른다.

테라펀딩 관계자는 “단기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금융의 본질인 신뢰와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테라펀딩의 뚝심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업계 최대 대출 규모에도 불구하고 심사능력, 리스크관리 역량을 통해 설립 이래 꾸준히 부실율 0%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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