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아다마와주(州) 주도인 욜라의 시장 한복판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며 자살 폭탄 테러인지 폭발 장치에 의한 테러인지는 즉시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망자수 집계에는 다소 혼선이 빚어지고 있으나 적어도 30명이 넘게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나이지리아 욜라 지역 보건 당국의 협조관인 사드 벨로는 이번 사건으로 32명이 숨지고, 약 8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적십자는 사망자를 31명으로 보고 있고, 7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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