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제일병원에 아기물티슈 공급

신생아실·신생아집중치료실·산후조리원 등서 사용
  • 등록 2015-10-07 오전 10:00:20

    수정 2015-10-07 오전 10:00:20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에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를 공급한다.

제일병원에 공급되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하기스 아기 물티슈는 10월부터 제일병원의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된다.

제일병원에 공급되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는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GMP 인증 설비에서 생산돼 아기와 산모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급에 앞서 아기 물티슈의 재질, 원단, 성분 등 세부 자료를 제출, 제일병원에서 추가로 안전성을 확인한 후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 산후조리원에서 1개월 간 사전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 결과 아기 피부에 이상 반응 등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신생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이 입증됐다.

이번 공급을 추진한 유한킴벌리 하기스 모유수유 캠페인 담당자는 “제일병원과 모유수유캠페인 전개 일환으로 엄마와 아기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물티슈를 공급하게 됐다”며 “제일병원의 철저한 검증과 사용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입증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기스와 제일병원은 ’행복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모유수유캠페인‘ 사업을 진행중이며,제일병원 내부 이벤트 등을 통해 엄마들에게 하기스 물티슈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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