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 한국인 탑승객 3명. 28일(현지시각) 실종된 에어아시아에는 인도네시아인 157명, 싱가폴인 1명, 말레이시아인 1명, 한국인 3명 등 162명이 탑승했다. 사진=에어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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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KL뉴스의 트위터 따르면 28일(현지시각) 실종된 에어아시아에는 인도네시아인 157명, 싱가폴인 1명, 말레이시아인 1명, 한국인 3명 등 162명이 탑승했다. 이 중 승무원은 7명, 승객은 15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이날 에어아시아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은 남자 1명, 여성 1명, 유아 1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선교사 일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8일(현지시각)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항공기인 QZ8501편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7시 24분에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이날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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