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부산은행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 전용 맞춤형 금융서비스인 ‘뉴키즈뱅킹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06년 부산은행이 금융권 처음으로 실시한 보육기관 수납전용 금융서비스인 ‘키즈뱅킹’을 개선한 맞춤형 서비스다. 뉴키즈뱅킹 서비스의 통합자금서비스를 이용하면 간편한 자동수납과 자동전표등록 등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관리가 가능하다.
또 생활기록부 출석과 대기 원아 정보관리, 교사관리, 일정관리, 알림장 등 업무통합관리를 할 수 있어 보육기관에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뉴키즈뱅킹 서비스 개시에 맞춰 새로 가입하는 보육기관에 대해서는 2개월간 서비스 이용요금을 면제하고 회계자료 작성방법과 운영 노하우에 관한 교육도 지원한다.
뉴키즈뱅킹 서비스는 뉴키즈뱅킹 홈페이지(www.newkidsbanking.co.kr)에서 회원가입한 뒤 신청서를 출력해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