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소형 해치백 시빅 유로 출시.. 3150만원

  • 등록 2013-01-15 오전 11:14:49

    수정 2013-01-15 오전 11:34:3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혼다코리아가 15일 유럽형 소형 해치백 ‘시빅 유로’를 출시했다.

시빅은 혼다가 9세대에 걸쳐 개발해 온 준중형급 대표 차종으로 해치백 모델인 ‘시빅 유로’ 9세대는 클린·액티브·프리미엄이란 세 가지 콘셉트로 개발돼 지난해 2월 유럽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시빅 유로. 혼다코리아 제공
배기량 1.8리터 가솔린 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7.7㎏·m의 성능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13.2㎞/ℓ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패들시프트(손으로 변속하는 기능)와 스포츠페달, 버킷 타입 시트 등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또 안전성을 높이는 LED 주간주행등, HID 헤드램프, 언덕 미끄럼을 막아주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HSA) 안전사양과 와이드 글라스 루프, 스마트 키 시스템 등 편의사양도 있다. 해치백인 만큼 뒷좌석 시트를 접읍으로써 화분과 같이 높은 화물을 싣기도 쉽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3150만원으로 국내에는 4개 색상(실버·화이트펄·블랙펄·레드)이 나온다. 올해 판매목표는 300대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지난 연말 신차 4종 출시에 이은 올해 첫 신차”라며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만큼 스포티하고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합리적인 30대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빅 유로 후측면 모습. 혼다코리아 제공
  ▶ 관련포토갤러리 ◀ ☞ 혼다코리아 `시빅 유로`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시승기]혼다 '올뉴 어코드', 시원한 외관에 가속력 ☞혼다코리아, '오딧세이·파일럿' 출시.. 4790만~4890만원 ☞혼다 베스트셀링카 '오딧세이·파일럿' 한국 상륙 ☞혼다車, 경차보다 작은 ‘초소형차’ 공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