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총 205대 규모의 설 귀향 시승단을 운영한다.
기아차는 오는 27일까지 기아차 및 오픈마켓 11번가 홈페이지서 설 귀향 시승단 참가 희망자 200명을 모집한다. 시승단에는 K5 하이브리드 150대, K3 10대, K7 10대, 쏘렌토R 10대, 카니발R 20대 등 총 200대의 차량이 동원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카니발R은 1종 보통 소지자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은 설 연휴가 낀 오는 2월 8~14일 일주일 동안 시승차와 받게 된다. 아울러 5만원 상당 유류 충전과 5만원 상당의 11번가 모바일 쿠폰도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 기아차가 설 연휴가 있는 오는 2월 7~13일 일주일 동안 205대 규모의 설 귀향 시승단을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서 받는다. 기아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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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이와 별도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5대도 지원한다. 선정된 5명에게는 오는 2월 7~13일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70만원 상당의 귀성·귀경비 및 유류비, 귀성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의 장애인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의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접수한다. 당첨자는 역시 30일 발표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기아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승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아울러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대한 차량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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