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2005년부터 월운리를 시작으로 매년 1사1촌 봉사활동 대상 마을을 늘려 2009년부터는 전국 70개 마을에서 농사일 돕기 등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현대차 임직원의 아이디어와 재능기부 등을 반영, 농사일 돕기 외에도 초등학교 조경석 및 화단을 조성하고 마을 공동시설 외벽에 벽화를 그렸다. 아울러 지적장애인 그룹사운드 ‘소리.울림’을 초청, 마을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1사1촌 결연마을 봉사활동이 농촌과 기업이 상호 교류하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면서 “단순히 베푸는 활동이 아닌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성숙한 봉사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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