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강세..엘피다 본입찰 불참

  • 등록 2012-05-04 오후 1:43:39

    수정 2012-05-04 오후 1:43:39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엘피다 인수전에서 빠지기로 결정한 영향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4일 오후 1시42분 현재 전날보다 3.85% 오른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89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애서 세계 3위 D램 업체인 일본 엘피다 인수를 위한 본입찰(2차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태원 SK 회장 이날 엘피다 인수 불참과 관련해 "전략적으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데, 전략적으로 유리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이사회가 뒤집었다‥SK하이닉스, 엘피다 본입찰 불참(종합)
☞최태원 SK 회장 "전략적으로 유리하지 않아 엘피다 불참"
☞SK하이닉스, 엘피다 인수 철회‥본입찰 불참 결정(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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