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집트 지사 직원 전원 철수

  • 등록 2011-01-31 오전 10:34:47

    수정 2011-01-31 오전 11:00:40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GS건설(006360)은 이집트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카이로 지사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지사장을 포함해 10명 안팎의 직원들이 빠른 비행기편을 이용해 귀국하기로 오늘 결정했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전원 철수함에 따라 반정부 시위가 장기화할 경우 이집트 사업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이집트 ERC(Egyptian Refining Company)로부터 21억달러 규모 정유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해 오는 2월말 선수금을 수령한 뒤 착공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GS건설 관계자는 "아직까지 현장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없고 설계 단계이기 때문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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