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턴트/적벽대전/작전명 발키리, 시공간 초월 전쟁영화

  • 등록 2009-01-06 오후 12:00:00

    수정 2009-01-06 오후 12:00:00


 
[노컷뉴스 제공] 새해 초, 시공간을 초월한 전쟁영화가 잇따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8일 개봉을 앞둔 '뮤턴트: 다크에이지'와 22일 개봉하는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 '작전명 발키리'가 그것.

'뮤턴트: 다크에이지'는 2707년 대규모 미래 전쟁을 담은 SF 액션물로 인류의 빈번한 전쟁으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했다. 증기 기관을 주된 에너지로 사용하는 ‘스팀펑크’ 스타일의 미래 세계, 대륙들 간 전쟁으로 파괴된 머신에서 쏟아져 나온 역사상 최악의 적인 ‘뮤턴트’들과의 최후의 전쟁이 펼쳐진다.

토마스 제인, 론 펄먼, 존 말코비치 등 낯익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액션 연기도 볼 만하다.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 오우삼 감독의 ‘적벽대전’시리즈의 완결편. 약 3세기 무렵의 과거로 돌아가 적벽대전을 스크린에 재현해낸다. 2편에서는 적벽대전의 최대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수상전을 그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조위, 금성무, 장첸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배우들이 출연한다.

'작전명 발키리'는 '엑스맨' 시리즈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톰 크루즈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작품. 제2차 세계 대전의 참혹함이 절정을 이루던 시기를 배경으로 당시 독일 최상위 권력층 내의 비밀 세력들이 히틀러를 암살하고 나치 정부를 전복하려 했던 위험한 작전 발키리를 소재로 했다. 이 작전을 주도했던 슈타펜버그 대령 역을 톰 크루즈가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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