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준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전무)은 7일 "행장 재신임 결정이 내려져 기쁘다"며 "윤 행장의 경력과 능력, 경영성과를 볼 때 (금융위의) 재신임 결정은 합리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수석부행장은 이번 재신임으로 기업은행의 경영활동이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제 CEO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심기일전해 중소기업 금융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행장은 지난해 11월 고(故) 강권석 전 행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남에 따라 공모를 거쳐 지난해 12월 취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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