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이버 공간을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가 `코로나19가 불러온 데이터 거버넌스와 개인정보 보호 이슈`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정수환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이 `보안을 위한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보고, 팸 딕슨 월드프라이버시포럼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국제 공공보건 위기에서 개인정보 보호 이슈와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3개월 성과 및 정책 방향성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달라진 기업 개인정보 보호 대응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마이데이터 등 새로운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계 전문가가 의견을 나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만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