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진약품, 日제약사와 1815.6억 의약품 공급계약 소식에↑

  • 등록 2017-03-21 오전 9:05:48

    수정 2017-03-21 오전 9:05:48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영진약품(003520)이 일본의 사외이제약과 1815억6029만원 규모의 의약품 공급계약 체결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영진약품 주가는 7.14%, 600원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일본의 사와이제약(Sawai Pharmaceutical)과 1815억6029만원 규모의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06.7%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본 계약은 신규계약이 아니라 2011년 체결했던 기존계약의 계약기간은 5년 연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변경계약”이라며 “계약 연장 후 계약내용 변경으로 기공시한 계약금액의 규모에 변동이 있으면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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