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를 비롯해 인텔, 퀄컴, 화웨이 및 증강현실, 가상현실 업체를 둘러보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킨 대표적인 혁신으로 분류되는 미래형 자동차 ‘스마트카’에 집중하고 있다. 양방향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실시간 내비게이션, 원격차량 제어 및 관리,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이 가능해 세계 ICT 기업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전역에 전기 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부가서비스 운행을 한 바 있다. 고품질의 LTE 네트워크 및 Io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 및 전기 차 관련 솔루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등 스마트카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는 이달 중 10만 가입자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지웨이브 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포석을 구축, 산업 IoT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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