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총리 임명 문제의 가장 중요한 판단 근거는 국민의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두 명도 아니고 세 번씩이나 부적격 후보자를 지켜보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라”며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 정치가 가야 할 길이고,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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