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초유의 사태…당혹"

  • 등록 2013-08-16 오후 1:27:17

    수정 2013-08-16 오후 1:27:17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6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등 국정조사 청문회 핵심 증인인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증인선서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며 당혹스러움을 나타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를 전후한 몇 달동안 그리고 최근 얼마 동안 대한민국 초유의 일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당혹한 ”시점에 오늘 또 한번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맞닥뜨리고 당혹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우리 민주당은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개혁을 위해서 국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선언했다”며 장외투쟁 등 앞으로도 국민과의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 관련기사 ◀
☞ [전문]김용판,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사유
☞ 김용판 "재판에 영향…증인선서 거부"
☞ 김용판 "권영세와 통화 '얼토당토' 않다"
☞ 김용판 "국정원 박원동과 12월16일 한차례 통화"
☞ 김용판 "댓글수사 경찰직원 신뢰해 발표한 것"
☞ 김용판 "중간수사발표, 허위라고 생각지 않는다"
☞ 오늘 '원세훈·김용판' 국정원국조 청문회
☞ 김용판, 14일 청문회 불참석…野 즉각 반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