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대한항공(003490) 의료봉사단은 지난 28일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있는 공업단지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 봉사에는 대한항공 의사 4명을 비롯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임상운동사 등 의료진 4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혈압·혈당 측정, 엑스레이 촬영, 독감 예방접종 등을 하고 기본 건강검진과 운동방법, 식이요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2008년 의료봉사단을 발족한 후 외국인 근로자, 농촌 어르신, 사회보호시설 어린이 등 의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진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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