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신형 엑센트` 광고모델은 누구?"

  • 등록 2010-11-10 오전 11:14:13

    수정 2010-11-10 오전 11:14:13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차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신형 엑센트'의 일반인 광고모델을 뽑는다.

현대차(005380)는 신형 엑센트의 일반인 광고모델 오디션인 '엑센트 영 가이(Young Guy) 선발대회'의 본선 진출자 7명을 공개하고, 이 중 최종 2명을 선발하는 '엑센트 영 가이 TOP2 네티즌 투표'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엑센트 영 가이(Young Guy) 선발대회'는 20대 남녀 젊은이를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27일까지 엑센트 마이크로 사이트 (http://accent.hyundai.com)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총 2400여 명이 지원해 3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지난달 29일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엑센트의 세련된 스타일과 부합되고 목표 고객층인 20~30대가 선망할 수 있는 본선 진출자 7명을 선정했다.

'엑센트 영 가이 TOP2 네티즌 투표'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엑센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네티즌들은 본선 진출자 7인의 프로필과 화보, 동영상 인터뷰를 확인하고 1인을 선정해 투표하면 된다.

현대차는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012명을 추첨해 홍콩 겨울 축제 초대권(8명), HP 프리미엄 넷북(4명), 스타벅스 기프트콘(1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네티즌들의 투표에 의해 최종 2인으로 선정되는 '영가이(Young Guy)'는 신형 엑센트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엑센트'도 제공받게 된다.

한편 본선 진출자 7명은 지난 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 쇼핑몰에서 열린 ‘엑센트 영가이 페스티벌’을 통해 대중들과 처음 만났으며, 7인을 활용한 다양한 신문광고, 극장 및 옥외광고 등을 오는 12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센트의 목표고객층인 20~30대는 도전 정신과 자기계발이 철저하고 자신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세대"라며 "곧 선보일 일반인 모델을 기용한 엑센트 광고를 통해 엑센트가 목표고객층인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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