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쏘나타 2.4, 더 럭셔리 그랜저, 투싼 ix 및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등 총 300대를 귀향 차량으로 무상대여해 주는 '설 맞이 글로벌 품질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품질체험단 모집 이벤트'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쏘나타 2.4 50대, 더 럭셔리 그랜저 50대, 아반떼 HEV100 대 등 총 300대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2월 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아차(000270)는 다음달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응모한 고객 가운데 110명을 선정, 오는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K7 40대와 그랜드 카니발R 40대 등 총 110대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무료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명절 연휴 동안 현대·기아차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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