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핑거스, 데이트팝 23억원 투자유치

  • 등록 2018-08-22 오전 9:23:45

    수정 2018-08-22 오전 9:23:4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와 서울시창업지원센터 출신 데이트코스 추천서비스 ‘데이트팝’ 운영사 (주)텐핑커스가 23억원 투자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에는 대성창업투자,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에트리홀딩스가 참여했다. 데이트팝의 누적 투자금액은 37억원으로 기존 투자자였던 쿠릴지코너 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데이트팝은 색다른 데이트를 위한 정보와 놀거리를 연인들에 제공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8월 현재 4000여개 지역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월간 사용자 수는 120만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는 280만건이다.

데이트팝은 신동해 대표가 2014년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시절 창업했다. LG전자 엔지니어들이 함께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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