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업계 "혁신성장·청년일자리 위해 정부에 적극 협력"

  • 등록 2018-01-18 오전 9:48:55

    수정 2018-01-18 오전 9:48:55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가 혁신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8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따르면 조현정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현 정부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정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이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올해를 소프트웨어 기업하기 좋은 나라의 토대로 만들겠다”며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 선진화와 클라우드 본격 확산, 소프트웨어 교육의 내실있는 추진 등에 주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이밖에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이상민 의원, 고용진 의원, 김성태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언론계 인사 등 250여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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