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발명특허대전서 금·은상 동시 수상

제품은 금상·회사 브랜드로 은상 쾌거
  • 등록 2016-12-01 오전 9:09:22

    수정 2016-12-01 오전 10:57:48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주방조리전문기업 자이글(234920)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금·은상을 모두 수상했다. 2008년 회사 설립 이후 이 행사에서만 일곱번째 수상이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1982년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다. 자이글은 이날 행사에서 양방향 가열조리기구로 산업통상부장관상(금상)을, 사명 겸 제품명인 ‘자이글’이라는 한글 브랜드로 특허청장상(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양방향 가열조리기 자이글은 세계 최초로 상부 가열 및 하부복사열로 조리하는 기구로 사용과 세척이 간편하다. 적외선을 활용해 조리시 일산화탄소 등 몸에 해로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밀폐된 실내에서도 쾌적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총 680여 건의 산업재산권 등록 및 출원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자이글 브랜드는 ‘지글지글’ ‘잘 익은’ 등 우리말에서 본떠 만들었다, 음식 문화의 서비스 철학을 담고 있는 이 사명은 고객을 위해 더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자이글의 기업 이념이 담겼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이사는 “2008년 창업과 동시에 올해까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만 7번째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며 “자이글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다변화해 생활가전은 물론 헬스케어 분야까지 웰빙 아이디어기업으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방조리기구 전문기업 자이글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사진은 금상을 수상한 양방향 가열조리기구 자이글 제품 사진. (사진= 자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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