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임윤선 “‘개·돼지’발언 공무원에 심한 우려”

“국민이 느꼈을 분노에 매우 큰 안타까움 느껴”
  • 등록 2016-07-11 오전 9:47:31

    수정 2016-07-11 오전 10:01:14

임윤선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외부외원. (자료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임윤선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외부위원은 11일 ‘국민은 개·돼지’라는 막말을 한 교육부 공무원에 대해 “심한 우려를 표한다”며 당사자인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임 외부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사람이 이런 우월감을 가진 사실에 놀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좀 더 가진 자가 좀 덜 가진 자에 대해 어떤 사회적 의무감이나 책무감을 가지지 못한 것에도 씁쓸함을 느꼈고 긍지를 갖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대부분의 국민이 느꼈을 분노에 매우 큰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대부분의 공무원이 그렇지만 새누리당 역시 하루하루 긍지를 갖고 국민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 겠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