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애절한 오르페오와 유리디케의 사랑

창작뮤지컬 '포이즌' 쇼케이스
  • 등록 2016-02-03 오전 9:46:00

    수정 2016-02-03 오전 10:04:13

창작뮤지컬 ‘포이즌’의 쇼케이스 모습(사진=라이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외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창작뮤지컬 ‘포이즌’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쳤다. 300석의 객석이 가득 찼을 뿐 아니라 공연을 관람한 제작사 관계자들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포이즌’은 신인작가 구혜미가 대본을 집필한 작품. 유명 그리스 신화 중 하나인 ‘오르페오와 유리디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죽음을 불사한 절절한 사랑’을 펼쳐낸다. 뱀에 물려 죽은 아내를 찾으러 천상으로 간 하프의 명수 ‘오르페오’가 그녀를 지상으로 데려갈 때까지 뒤돌아보지 말라는 ‘파텔’과의 약속을 어기고 결국 뒤돌아보게 된다는 신화의 내용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뤘다.

‘포이즌’은 신인작가 구혜미의 작품으로 그리스 신화 중 하나인 ‘오르페오와 유리디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뱀에 물려 죽은 아내를 찾으러 천상으로 간 하프의 명수 ‘오르페오’가 그녀를 지상으로 데려갈 때까지 뒤돌아보지 말라는 ‘파텔’과의 약속을 어기고 결국 뒤돌아보게 된다는 내용으로 ‘죽음을 불사한 절절한 사랑’을 다뤘다.

특히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헤드윅’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이지나 연출과 뮤지컬 ‘빨래’로 유명한 작곡가 민찬홍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였다. 오르페오 역에는 배우 임병근, 유이채 역에 리사, 파텔 역은 박영수가 열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