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가 ‘에프앤스펙트럼(FnSpectrum)’으로 공개된 4월 말 펀드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공모형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가 보유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지분율은 각각 6.73%(1억5612만주), 2.61%(1억3500만주)였다.
삼성물산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운용사는 448만8320주(2.87%)를 보유한 한국운용이었다. 삼성자산운용(275만3147주·1.76%) KB자산운용(53만7559주·0.34%) 미래에셋자산운용(48만8824주·0.3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제일모직 주식을 가장 많이 가진 운용사 역시 한국운용이었다. 한국운용은 제일모직 주식 123만2703주(0.91%)를 보유했고 삼성운용(77만1608주·0.57%) 미래에셋운용(21만1724주·0.16%) 등 순이었다.
한편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승인 관련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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