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통령 방미 전 黃 청문회 마무리"

"인사청문요청안 내주 초 국회 제출 예상"
  • 등록 2015-05-22 오전 9:54:40

    수정 2015-05-22 오전 9:54:40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2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가급적 대통령의 방미(訪美) 이전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다음달 중순 내로 끝내겠다는 얘기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연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등 국정의 중요한 국면”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인사청문요청안이 다음주 초쯤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요청안이 접수되면 바로 인사청문특위 구성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고 인사청문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황 후보자의 지명을 두고 “대통령께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평가한다”고도 했다.

유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는 “오는 28일 본회의가 있기 때문에 27일 늦게라도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문에 서명하기 전에 의원총회까지 마치는 절차를 밝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