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수 사장 "국내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역사 쓸 것"

삼성화재, 창립 62주년 기념식 가져
  • 등록 2014-01-24 오전 11:25:38

    수정 2014-01-24 오전 11:25:38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삼성화재(000810)가 62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24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이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본사 임직원 등 1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견실경영’을 다짐했다.

62년간의 역사를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 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회사 발전에 공헌한 직원에 대한 근속상, 인물상과 대외기관 감사패 등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나무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것은 오래전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글로벌 초일류 회사로 만들기 위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사원 5인조 밴드가 창립을 축하하는 공연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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