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美 사고]"사망자 한명 직접 사인은 구급차 충돌 추정"

  • 등록 2013-07-08 오전 11:07:35

    수정 2013-07-08 오전 11:07:35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020560) 여객기 착륙 사고로 사망한 두 명의 중국의 10대 여학생 중 한 명은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 차량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소방 당국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방당국의 민디 탈마드지 대변인은 샌프란시스코 법의학관이 중국인 소녀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마드지 대변인은 “사망자 중 한 명이 입은 부상은 자동차가 덥칠 경우 입은 상흔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OZ214편은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하다 동체가 활주로에 충돌한 뒤 활주로를 이탈, 기체가 파괴됐다. 이 여객기에는 승무원 16명과 승객 291명 등 모두 307명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 중국인 여학생 2명이 사망했고 18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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