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태국 타이녹스 지분 10% 매각

90억원 평가이익
  • 등록 2012-12-18 오후 1:39:39

    수정 2012-12-18 오후 1:42:33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포스코(005490)가 작년 인수한 동남아 최대 스테인리스업체인 태국 철강사 타이녹스의 보유 지분 95% 가운데 10%를 최근 매각했다.

18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사들인 동남아 최대 철강사 타이녹스 지분 10%를 전 개인 대주주인 마하지시리에게 370억원 가량에 팔았다. 이는 2007년 포스코가 마하지시리로부터 타이녹스 지분 15%를 423억원에 매입할 때, 마하지시리 측이 당시 부여한 콜옵션을 행사한 것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타이녹스 지분 15%를 살 때 가격과 비교하면 이번 지분 매각으로 90억원 가량의 평가이익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작년 9월 타이녹스 지분 80%를 추가로 확보해 현지 자회사인 포스코-타이녹스를 설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