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20일 10시 4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를 위해 매년 해외상품선물과 원자재시장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삼성, 유진투자 등 선물사들에 이어 올해에는 증권사들도 대규모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잠재고객을 찾아다니는 소규모 프리젠테이션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몇몇 증권사들은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24시간 거래 시스템도 마련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005940)과 한국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해 말부터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야간선물시장에서도 시스템 트레이팅 매매가 가능한 거래시스템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투자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리서치쪽에서의 경쟁도 확산되고 있다.
원자재 관련 보고서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우증권(006800)은 기존 주간단위의 리포트에 월보를 추가해 다음달 말부터 본격적인 발간을 계획중이다. 월보에는 한 달 간 시황 정리와 다음 달에 대한 전망 등 주간 리포트보다 세밀한 내용들이 담길 예정이다.
한 대형사 원자재담당 애널리스트는 "우리나라의 경우도 작년에 비해 원자재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로 기업들의 헤지 문의와 투자 상품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이고 파생결합증권(DLS) 등 상품 출시 관련 사내에서도 리서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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