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삼성미술관 `리움` 손잡는다

  • 등록 2009-04-17 오후 1:51:01

    수정 2009-04-17 오후 1:51:01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삼성미술관 `리움`과 손잡고 래미안아파트를 예술 문화의 명소로 육성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건설은 삼성미술관 리움과 손잡고 향후 2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단지 내 설치되는 조각과 설치 등 미술 작품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또 단지와 예술작품을 접목한 디자인 개발도 강화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울러 삼성건설은 2년에 한 번식 준공아파트에 설치된 예술작품의 작품집 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작품집에 게재된 작품은 향후 온라인 (www.raemian.co.kr)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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