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외환은행이 올 하반기 `열린공채`로 약 100명 규모의 직원을 채용한다.
외환은행(004940)은 학력, 나이 등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는 개방형 방식의 `7기 열린공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라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규모는 100명 이내다.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서만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고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4일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학력과 연령 등 조건을 배제하고 그룹인터뷰와 프리젠테이션, 찬반토론, 인성검사 등 평가를 통해 채용하는 `열린 공채`를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