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는 중국공장에 달렸다 - 메리츠

  • 등록 2008-04-23 오전 10:55:11

    수정 2008-04-23 오전 10:55:11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메리츠증권은 23일 현대차(005380)의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경문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현대차의 실적발표에 따른 주가 부담은 없을 것"이라며 "향후 중국공장의 성장성이 현대차 주가의 키(Key)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리츠증권이 예상한 현대차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4820억원, 영업이익 6211억원, 영업이익률 7.3%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0.1%포인트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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