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군포에 서비스 컨트롤타워 준공 “고객 사후관리 강화”

경기 군포에 광역서비스센터(군포) 준공
연간 1만6000대 이상 정비 능력 갖춰
판금 셀렉트·도장, 샌딩룸 최신 설비 도입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사후 관리 강화”
  • 등록 2023-09-06 오전 10:17:42

    수정 2023-09-06 오후 2:54:48

[이데일리 박민 기자] KG모빌리티가 지난 5일 경기도 군포에서 ‘KG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군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기존에 서울 구로구의 서울서비스센터를 이전해 새롭게 개소한 데 따른 것이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신축된 광역서비스 센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어 “서비스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서비스센터 이전과 정상적인 업무개시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노고를 치하하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KG모빌리티가 지난 5일 광역서비스센터(군포)로 새롭게 개소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곽재선(사진 왼쪽 다섯번째) KG모빌리티 회장과 정용원(사진 왼쪽 네번째) 대표이사, 하은호(사진 왼쪽 여섯번째) 군포시장, 이학영(사진 오른쪽 다섯번째) 국회의원, 김용일(사진 오른쪽 네번째)군포상공회의소 회장이 준공을 기념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지난 5일 광역서비스센터(군포)로 새롭게 개소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KG모빌리티)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지난해 6월 착공, 연면적 4000여평에 접수처와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개층,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정비 인허가(설비·장치 설치)를 마쳤고, 연간 1만 6000대 이상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최신 판금 셀렉트 △지그 장비 및 도장 △샌딩룸 보유 △EV전용 정비공간 확보 △절연 강화타일 설치 △정비용 EV(전기차) 충전기 설치·전용설비 △최신 하이브리드형 검차장비를 갖춘 플래그십 사업장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KG모빌 관계자는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 설치는 물론 고객휴게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며 “KG 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 및 플래그십 사업장으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 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모빌리티가 지난 5일 광역서비스센터(군포)로 새롭게 개소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곽재선(왼쪽 두번째)KG모빌리티 회장과 이학영(왼쪽 첫번째) 국회의원, 하은호(왼쪽 세번째)군포시장, 김용일(사진 오른쪽 두번째)군포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비 작업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KG모빌리티)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조위원장, 협력 서비스네트워크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고, 준공식 이후 정비시설 및 부대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앞으로 KG 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군포)의 많은 이용객 방문으로 지역 기업체 등과 상생하길 바란다”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국회의원도 “KG 모빌리티가 이곳 군포에 장소를 정하고 광역서비스센터(군포)를 오픈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광역서비스센터(군포)가 KG 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세계적으로 KG 모빌리티를 발전시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