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文 “입국장 면세점 도입” 제안에 면세점株↑

  • 등록 2018-08-14 오전 9:07:51

    수정 2018-08-14 오전 9:07:5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입국장에 면세점 도입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는 소식에 면세점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텍스 리펀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텍스프리(204620) 주가는 전일대비 12.27% 오른 732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 JTC(950170) 하나투어(039130) 등도 상승세다. 사업 확장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호텔신라(008770) 신세계(004170) 등 대형업체는 경쟁 심화 우려에 큰 주가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해외여행 3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입국장 면세점이 없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입국장의 혼잡 등 부작용 대응 방안까지 포함해서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입국장 면세점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 입국장 보세구역에서 면세품을 살 수 있는 매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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