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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F는 세계 70여 개국, 400여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논의와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1953년 설립된 소비재 업계의 글로벌협의체다.
2015년에는 미국 뉴욕에서 2016년에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지역밀착형 성공에서 글로벌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됐다.
CGF의 대표 회원사로는 월마트, 까르푸, 이온, 코카콜라, 네슬레, 다농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롯데는 2012년부터 가입해 활동 중이다.
롯데 관계자는 “글로벌 현장에서의 첨단 식품 · 유통 전략을 읽고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CGF 참석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