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4~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휴니콘과 함께하는 식습관 개선 교육’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롬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어린이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오감 퍼포먼스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 특히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부모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휴롬은 편식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이끌어주는 수호 캐릭터인 ‘휴니콘’과 함께 친숙하게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채소, 과일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도입부에서는 휴니콘이 인스턴트 식품을 상징하는 마녀와 대결해 이긴다는 내용의 연극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이후 파프리카, 브로콜리, 당근 등 아이들이 선호하지 않는 대표 채소를 뽑아 직접 만져보고 천연주스를 만들어보며 친밀감을 높인다.
편식을 극복한 용감한 어린이는 ‘휴휴레인저’로 임명해 성취감을 제공한다. 휴휴레인저 망토와 뱃지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외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조각 퍼즐 그림을 완성해보는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번에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농식품부와 유통3사가 함께 기꺼이 뜻을 모았다”며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교육인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퍼포먼스 놀이에 참여하고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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