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문제는 김영란법으로 국내 농수축산물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하는 것이 한우산업이고 과수, 화훼농업, 인삼, 이런 것들”이라면서 “농어촌의 피해액은 돈으로 계산하지 못할 정도로 상당히 많은 위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런 법안을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與 강석호, 김영란법 개정안 발의…“명절기간 예외둬야”
☞ 유일호 “김영란법 따른 특정업종 피해줄이는 방안 강구중”
☞ 與 곽대훈 “김영란법으로 소상공인 피해규모 연간 2조6000억원”
☞ [상임위원장에 듣는다] 이진복 정무위원장 “김영란법 대상에 시민단체 포함해야”
☞ "소비에 악재"…김영란법 우려한 유일호·이주열(종합)
☞ 브렉시트·김영란법…이주열의 불확실성 경계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