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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월 양사가 체결한 5만대의 키즈폰 공급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인도셋은 카타르에 본사를 둔 오레두(Ooredoo) 그룹의 자회사다. 인도네시아 2위 통신사업자로 65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했다.
인포마크는 국내에서 키즈폰 누적 출하량 28만여대를 기록 중이다. 세계 3위 통신사업자(가입자 수 기준)인 스페인 텔레포니카 등 다수의 해외 통신사와 협상을 진행하는 등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인도셋 공급을 계기로 오레두 그룹이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동·아프리카·동남아 등 다른 지역 추가 수출도 기대된다.
한편 이 회사는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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