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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증식은 2014년 1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첫 번째 시행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했다.
문화예술후원의 횟수가 많고, 지속성이 높으며, 적절한 운영체계를 가졌는지 등의 항목을 평가해 문화예술후원을 모범적으로 행하고 있는 10개 기관, 3개 매개단체를 선정했다.
또 중증뇌병변장애아동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열고, 장애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와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만드는 ‘사단법인 아리인’을 후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문화 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함께 활동해 온 조현상 부사장은 인증식에 참석해 “효성은 도움이 필요한 계층과 사회를 어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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