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1년간 외국인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기업가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시상은 2014 외국인의 날 기념행사 석상에서 진행됐다.
이니츠는 지난해 SK케미칼(006120)과 데이진이 만든 합작사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PS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양사는 설립 시 총 24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 중 데이진의 지분율은 34%다. 이니츠는 현재 울산에 1만2000t 규모의 PPS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니츠는 최근 글로벌 화학업체 에이슐만과 PPS 공급을 위한 사전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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