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신입사원 첫 연봉이 3900만원?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
6개월 인턴 후 정규직 전환
  • 등록 2012-09-14 오후 1:43:57

    수정 2012-09-14 오후 1:50:3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세실업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의류수출 전문기업 한세실업(105630)은 2012 하반기 신입사원(인턴 전형)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R&D(패션 디자이너·패브릭 디자이너) △수출(해외영업) △지원(회계·외환·총무·물류) 3개 부문으로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해외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베트남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취업 보호 대상자를 우대하며 선발 과정은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진과 임원, 대표이사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각 전형 별 안내 및 합격발표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6개월 간의 인턴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입사 자격이 부여된다. 정직원 전환 시 연봉은 3900만원(군필기준)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신입사원 인턴전형 프로그램은 인재 발굴과 육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리더십 정신을 비중 있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779-0779)나 이메일(recruit@hansae.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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