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플레이어 돌풍`…하루에 2천대 팔렸다

출시 열흘 만에 2만대 판매 돌파
"삼성 동영상 MP3플레이어 단일모델 중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
  • 등록 2011-03-04 오전 11:01:00

    수정 2011-03-04 오전 11:01:00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달 19일 국내 출시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의 판매량이 출시 열흘 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의 동영상 MP3플레이어 중 단일모델로서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프로요)버전을 탑재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판매 호조의 비결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 삼성전자는 지난 달 19일 `갤럭시 플레이어`를 국내에 출시했다.
김종인 삼성전자 한국상품기획그룹 상무는 "갤럭시 플레이어는 약정기간이나 별도 통신비의 부담 없이 한 번 구매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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