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휴대폰서도 `다음 지도` 본다

아이폰, 아이팟터치에 최적화
이달중 `앱스토어` 서비스 등록
  • 등록 2009-02-09 오전 11:38:15

    수정 2009-02-09 오전 11:38:15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3D 파노라마 사진 지도 등을 애플 휴대형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9일 다음 모바일 서비스 관련 블로그(daummobile.tistory.com)에 따르면, 다음은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용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035720)측은 이달 중순경 애플 소프트웨어 판매장터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 자사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도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이렇게 될 경우, 애플 휴대폰 `아이폰`이나 MP3 재생기 `아이팟터치` 이용자들은 이동 중에도 인터넷으로 다음에 접속해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 접속료를 제외한 지도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다음은 지난해 8월부터 지도 모바일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발한 것은 애플 휴대형기기 전용 애플리케이션. 다음 항공사진과 파노라마 사진 지도를 휴대형 기기에서도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휴대폰에서도 다음 지도를 이용할 수 있으나 모바일 최적화가 된 것이 아니어서 휴대폰 사양이나 인터넷 통신환경에 따라 서비스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을 수 있다.

다음은 지난달 19일 전국 모든 지역을 50cm급 고해상도 항공 사진으로 보여주는 `스카이뷰`와 국내 최초로 실제 거리 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한 `로드뷰`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 바 있다.

다음 지도서비스는 이달 중 모바일과 연동을 시작으로 한메일과 카페, 뉴스, 블로그 등과 순차적으로 연동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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