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의 선택사양(옵션)을 확대하고 기존 그랜드 모델에 상품성이 강화된 `그랜드 프라임 팩(GRAND PRIME PACK)` 모델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고객선호도가 높은 세이프티 썬루프, 운전자 통합정보시스템(DIS), 모젠·전자파킹브레이크(EPB) 등을 선택사양으로 확대했다.
현대차는 또 기존 그랜드모델에 주차보조시스템, 슈퍼비전클러스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사이드크롬몰딩, 우드그레인 스티어링휠, 인대쉬 6매 CDC 등을 보강한 `그랜드 프라임 팩` 모델을 추가했다. 그랜드 프라임 팩 모델 가격은 4250만원이다.
| ▲ 제네시스(GENE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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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그랜드 프라임 팩 모델과 확대 적용된 선택사양들은 이날부터 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1월 정식 계약이 이뤄진 뒤 지난달 말 현재 7982대가 팔려 국내 대형차 시장 1위 차종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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